사랑하고 존경하는 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오늘 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 제8대 회장으로서 새로운 협회를 향해 첫발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여러분께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무겁지만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협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새로운 협회를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미용인들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이고 발전시킬 의무가 우리에게 있기에 피부미용시장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저는 협회의 분위기를 더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리 협회는 작지만 꼭 필요한 것,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새롭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KASF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의 훌륭한 정신과 능력으로 펼쳐진 KASF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20주년 KASF 행사를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전임 회장님의 업적인 국가자격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신종목도 개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의 미용대회들과는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선보이겠습니다. 그리고 기능경기대회는 전반기 KASF와 함께 하반기에는 피부미용을 중심으로 하는 소상공인 대회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여 올해부터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둘째는 민간자격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간자격증을 더욱 다양화하여 그간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발관리와 아로마테라피 종목과 함께 올해는 학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미용지도사 과정을 진행하고, 뷰티샵 정리 정돈 청결 전문가 과정을 신설하여 뷰티샵들의 이미지를 밝고 깨끗하게 정리함은 물론 소비자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정부지원 사업을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정부지원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협회 자립기반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협회의 재정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오고 싶어하는 협회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협회는 예비 미용인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함은 물론 우수 숙련기술인을 배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그간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세월 우리 협회는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협회를 맡아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협회의 발전을 위해 양현옥 전임회장님과 이사님, 지회장님 노고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 함께 의논하고 자문받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과 협회의 발전에 대한 책임은 막중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앞으로 모두가 단합하고, 함께 모이고 싶고, 혜택이 넘치는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로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